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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련이 만연하던 그 곳

  • DK
  • May 1, 2016
  • 1 min read

청실아파트가 재건축으로 헐렸다는 얘기를 듣고 뒤늦게 찾아와봤다. 내 사춘기 여리디여린 풋내나는 짝사랑의 기억이 고스란히 묻어있던 곳. 봄이면 벚꽃과 목련이 예쁘게 피고지던 그곳에는 아무것도 남아있지 않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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