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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실아파트 재건축

  • MGKang
  • May 1, 2016
  • 1 min read

과거 주공아파트였던 대치동 동부센트레빌 아파트상가에는 나의 꼬마 때 단골이던 코끼리 분식이 있었다. 떡볶이를 참 많이 주셨었는 데...

예전에 살던 청실아파트 상가의 재건축 검토 건이 들어왔다. 시간은 많이 흘렀고 추억의 장소들은 개발의 기치 아래 하나씩 사라져간다. 내 추억을 스스로 지워가는 일에 관여된다는 게 신기하기도 하고 슬프기도 하다. 그럼에도 슬프다에 한표 더 주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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