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봄,봄
청실의 가장 큰 기억은 사잇길에있는 벚꽃나무들, 봄에 벚꽃 만개했을 때 지나갈 때가 가장 기억에 남는 듯 #봄 #벚꽃


19동 놀이터 이야기
저는 미도아파트에 살았고, 단대부중-단대부고를 다녔어요. 등하교길에 항상 청실아파트 단지를 통과해 다녔습니다. 어느날 등교길에 마주친 여학생을 짝사랑하게 됐는데, 그 여학생이 나보다 한살 위고, 경기여고에 다니며, 청실아파트 19동에 산다는 걸...


청실에서 학창시절
기억을 더듬어 보면, 초등학교때 청실아파트 놀이터에서 친구랑 그네탄 기억이 어렴풋이 나고, 아, 내가 대학교 2학년때 좋아했던 어떤 누나가 청실아파트 살았었어. 재개발 후에는 어디로 이사갔는지 모르고… 연락이 끊어졌지 . 아파트 재개발 전에는...


청실에서의 학창시절
저는 2004년 12월 30일에 다른지역에 살다가 처음 대치동으로 오게 되었습니다. 그전 지역에서는 잘사는 집에 속했는데 사실 처음 이사왔었을때는 청실이라는 이름도 그렇고 주변에 좋은 아파트들이 많아서 기죽기도 했었습니다. 처음에는 1동에...


청실아파트 재건축
과거 주공아파트였던 대치동 동부센트레빌 아파트상가에는 나의 꼬마 때 단골이던 코끼리 분식이 있었다. 떡볶이를 참 많이 주셨었는 데... 예전에 살던 청실아파트 상가의 재건축 검토 건이 들어왔다. 시간은 많이 흘렀고 추억의 장소들은 개발의 기치...


1979년 청실아파트 1동
청실 아파트가 마침내 헐렸다. 우리 가족은 1979년 청실아파트 1동에 입주를 했다. 내가 국민학교에 입학하기 전에 인근 주택으로 이사를 나왔으니 그리 오래 살았던 것은 아니지만, 청실아파트 입주는 나의 기나긴 대치동 생활의 시작이었다. 최근...